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화상으로 열린 기후행동재무장관 연합회의에 참석했다.
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행이 강조됨에 따라 기후 정책에 대한 재무 트랙 간 논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배출권거래제 등 시장 메커니즘을 적극 활용하되, 재정 지원, 연구개발(R&D) 정책 등 비가격 정책까지 고려한 정책 수단 조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들을 국제적으로 조율할 때는 각국의 상이한 산업 구조를 고려해야 한다"며 "개도국의 녹색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영국 등을 포함한 71개 회원국과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국제기구가 참석했다.
다음 기후행동 재무장관연합 장관회의는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