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지금은 재선시장이 필요한 때”...공식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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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오후 2시,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1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은 지금 재선시장이 필요하다”며 “이미 민선 7기 4년 동안 많은 성과들을 이뤄냈고, 이것이 구체적으로 실현돼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데까지 또 다른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허 시장은 “우리 대전시민은 시민의 힘으로 수많은 숙원을 해결하셨다”며 “논의만 무성했던 40년 낡은 대전하수처리장과 대전교도소 문제를 당차게 풀어냈고, 여러 시장이 십수 년째 서로 다른 밑그림만 그렸던 도시철도 2호선도 진짜 설계도를 그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0년 동안 뜨거운 감자였던 대전의료원도 시민 공감대속에 첫발을 내디뎠고, 4년 뒤면 진료를 시작한다”며 “15년 동안 대전· 충남에만 없던 혁신도시도 대전시민이 이뤄내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민의 용기와 의지가 대통령을 설득했고 꿈쩍 않던 정부와 국회를 움직였다”며 “또한 시장 허태정을 뛰게 했고, 결국 우리는 해냈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2020년 닥쳐온 코로나 위기를 우리 대전시민은 고통 속에서도 참여와 헌신으로 극복해가고 계시다”며 “존망의 갈림길에서 서 계셨던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께 다행히도 온통대전은 작으나마 힘과 희망이 돼, 매출이 오른 마트 사장님은 아이를 다시 학원에 보내시게 됐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이겨낼 광역경제가 필요하다”며 “대전이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으로서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하겠고,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중앙과 수도권에 쏠린 국토발전의 무게중심을 되찾겠다”며 메가시티 사업에 방점을 찎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도시 대전을 앞당기겠다”며 “탄소중립은 세상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눈앞에 다가운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에서 국제적 의제를 제시히고, 대전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 언론사 기자가 오늘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장우 후보가 시장님에 대한 평가로 ‘무능하고 무기력한 시장이 재선이 된다면 대전에 희망이 없다’고 발언을 했는데 이에 대한 이 후보의 평가를 묻는 질의에 “먼저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로 선출된 이장우 후보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해 드리고, 앞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그런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며 "그분의 저에 대한 평가는 제가 답변할 일이 아니다”라고 응수했다.

작성 2022.04.21 17:06 수정 2022.05.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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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