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검수완박' 법이 민주당에게 이토록 절박한 것인가. 대법원과 법제처 등이 위헌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는 법을 꼼수와 편법을 동원하여 통과시키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국민들은 짐작하고 있다. 의석 수만 많으면 해가 서쪽에서 뜨는 법도 만들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상식과 순리를 뛰어넘는 법은 법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