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대표, ‘90분 비공개 회동’

’마포 돼지갈비집‘ 여야 영수 회동

[뉴스VOW=현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이준석 대표, polinews.co.kr 이미지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윤석열 대통령은 1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이어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을 임명했다.

 

권 장관은 청문보고서가 채택돼 윤 대통령이 재가를 했고, 원 장관과 박 장관은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 지난 9일까지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던 관계로 강행 임명 조치한 거다.

 

이로 18개 부처 중 14개 부처 장관이 임명되어 국무회의 개의 요건을 갖추었고,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남아있다.

 

김 후보자는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고,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해 공석이다.

 

한 총리, 한 장관, 정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물밑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는 정치권 소식에, 윤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를 비공개로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회동 내용이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한 후보자는 윤 대통령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16일까지 요청해 강행 임명 근거를 마련했다.

 

윤 대통령의 임명 강행 기류로 정국이 경색해지는 관계로, 한 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 문제와 정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이 대표와 논의된 거로 알려졌다.

 

정 장관 후보자 경우 당에서 자진 사퇴얘기가 나와, ‘당에서 빠른 결정을 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한 총리 국회 인준 절차의 조속한 처리가 상의된 거로 관측되고 있다.

 

한 장관 후보자 강행 임명 처리는 한 총리 후보자에게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선 한 장관 후보자 낙마를 한 총리 후보자 인준 조건으로, 여야 물밑 조율중에 있다는 관측이 꾸준히 나온다.

 

매일경제 매체에 의하면, 윤 대통령이 박병석 국회의장 중재하에 여야 지도부와 마포 돼지갈비집에서 회동한다는 소식이다.

 

회동 시기는 “16일로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국회 시정연설 이후여야 대표와의 회동 추진은 통합과 협치, 소통 행보의 하나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막힌 정국의 실타래를 풀고,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윤호중, 박지현, 박홍근 등 여야 영수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민주당 측에서도 대통령실에서 다음주 중에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만나자고 연락을 해왔다.... 실무진 사이에서 날짜를 조율하는 단계라고 확인해 주었다.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1호 국정 현안으로 국회에 제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추경안의 5월 임시국회 내 조속한 처리를 당부할 것이라고 한다.

 

술과 음식을 겸한 윤 대통령의 물밑 조율노력이 이번 마포 돼지갈비집회동에서 원만하고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어, ‘여야 협치 정치를 기대해 본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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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5.14 15:43 수정 2022.05.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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