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민간아파트의 3.3㎡(평)당 평균 분양가격이 약 3224만원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4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월대비 1.29% 상승한 3224만43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14.6% 올랐다. HUG의 월별 평균 분양 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이다.전국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458만2700원으로 전월(1428만9000원)대비 2.06% 올랐으며, 전년도 동월(1353만9900원)대비 7.7%까지 상승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평균 분양가는 2126만5200원으로 전월보다 전월(2096만1600원) 대비 1.44%상승했다. 철근, 시멘트 등 원자재값 상승이 건축비에 영향을 주면서 분양가격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4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1만622가구로 전년 동월(1만7280가구) 대비 39%줄어들었다. 수도권 분양 물량 역시 2488가구로 전월(7961가구)의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수도권 민간공급물량 의 93.4%(2326가구)가 경기도에 집중됐으며, 인천은 162가구 분양에 그쳤다. 서울은 신규물량이 단 한 건도 없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970세대로, 전월에 비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