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 서정원 기자] 전기차의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토교통부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는 전년도(148천 대) 대비로 74.9%(110천 대) 증가, 전 분기 대비로 11.6%(26810대) 증가하여 총 258,253대 누적 등록되었다. 전기차의 신규 등록 대수는 28천 대, 전 분기 31천 대 약 3천 대(10.7%) 감소하였다.
최근 1년 동안의 신규 등록 대수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시기에 따라서 작년 6월과 올해 3월에 가장 많은 등록수를 기록하였고, 원산지별 2021년도 신규 등록 국산차의 점유율은 74.1%(74천 대), 올해 1분기 국산차의 점유율은 79.0%(22천 대)로 나타났다.
지역별 신규 등록의 경우 경기·서울·제주도에 전기차(115,799대)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 15,330대 울산 3,789대 충북 9,683대로 나타났다.
전기차 차종별로는 승용차 78.7%(203,311대), 화물차 19.8%(51,153대), 승합차 1.4%(3,651대), 특수차 0.1%(138대) 등록되어 있으며, 전기 화물차의 경우 구매 보조금과 “영업용 번호판 발급 총량 예외 정책” 등에 따라 2019년도 말 1.1천 대에서 2022년도 3월 말 51천대로 대폭 증가하였다.
22년 1분기(1월~3월) 기간 중 전기차 모델별 신규 등록 현황으로 가장 많이 차지한 차명은 아이오닉 5 (IONIO5) 22,596대이며, 그 뒤를 이어 포터 Ⅱ 일렉트릭 15,604대, EV6 (기아) 10,888대, 봉고 Ⅲ 1톤 EV 10,498대를 기록하였다.
또한 22년 3월 기준 누적 등록 상위 전기차 모델을 보았을 때 코나 일레트릭이 12.6%로 32,548대, 아이오닉 5(11.3%, 29,292대), 포터 Ⅱ 일렉트릭(11.0%, 28,503대), 테슬라 모델 3(9.3%, 24,143대), 니로 EV(7.7%, 19,783대) 순서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 정책관은 2022년 1분기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5백만 대를 돌파하였으며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이 지속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시장 및 시대 변화에 잇따른 자동차 정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였다.
2022년 현재 전기차 258,253대에 비해 충전기의 경우 현 기준 93,415기로 매년 보급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부족하다는 얘기들이 많다. 전기 충전기 2019년 기준 44,792기, 2020년 64,188기, 2021년 93,415 기이다.
현 윤석열 대통령의 자동차 공약 중 기존 주유소 및 LPG 충전소에서 전기차의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공약이 있는 만큼 앞으로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를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 요금을 5년간 동결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의 전기차의 수요 행방이 어떻게 될지 주목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