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한덕수 총리 인준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여 측 수뇌부가 총출동할 거라는 연합뉴스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경제수석을 하셨고 또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 총리를 하신 분이다. 처음부터 협치를 염두에 두고 지명한 총리다.”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는 출근하며 20일 인준 표결을 앞둔 국회에 메시지를 던졌다.
한 후보는 윤 대통령이 “인준 절차가 잘 끝나면 모든 거를 더 협치 차원에서 ... 끌어나가고 싶다”고 해, 자신도 “구두 뒤축이 닳도록 또 뛰어다니면서 설득하고 대화하고 소통하려고 한다”는 입장을 냈다.
윤호중 위원장은 “무엇보다 국민 우선의 원칙과 제1당으로서의 책무에 따라 총리 인준안을 처리하겠다”며, “의원총회를 열어 ... 당론을 모으겠다.”
“어떤 결론이 나든 윤석열 대통령은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국정을 전면 쇄신해야 할 것”이라며 인준에 여운을 남겼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정호영 후보자와 한덕수 후보자의 인준에 의미없는 거래와 흥정을 거론한다”면서도, “의원총회를 열어 그 결론을 내겠다”고 해, 윤 위원장과 교감이 있어 보인다.
청문회 TF팀장인 강병원 의원은 ‘35.7%’ 부적절 “국민의 뜻에 따라 부결해야 한다”고 했지만, 친분이 있는 윤후덕 의원은 “총리직 수행에 적절한 분이다”라는 의견을 내, 인준 찬반이 분분하다.
이재명 후보는 “윤 정부의 첫 출발인 점을 고려해줘야 한다”는 메시지를 냈고, 이상민 의원은 “이재명의 개인적 의견”에 불과하다는 반응을 냈다.
6.1 지방선거를 의식해 ‘발목잡기’ 인식으로 국민의 여론이 악화되는 것을 우려해 낸 이 후보의 발언에, 이상민 의원은 “한동훈 법무장관 임명 강행으로 배신적 감정까지도 불러일으켜 악화시켰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의 의견은 개인적 의견이다”고 선을 그었지만, ‘자유 투표’로 의원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국민의힘 측이 표결을 앞두고 소속 의원들에게 ‘친전’을 보내, “양심에 따라 표결해 달라”고 주문한 점에서 본회의에서 ‘자유 투표’로 갈 거로 관측되고 있다.
민주당 측이 한 후보 인준 전날 19일밤 비공개회의를 했다는 중앙일보 단독보도가 나왔다. 당 지도부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려 조율하려는 움직이었지만, “최종 결론은 본회의 2시간 전 당 의원총회에서 내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윤 대통령은 한 후보자 인준 표결 전에 정호영 거취는 정리 안할 거로 입장을 냈다. 이에 최재성 전 의원은 “이렇게 꽃놀이패를 인사권자가 하게 되는” 상황에 비추어, 민주당 측이 “전략적 대응이 조금 미비했다고 본다”는 총평을 냈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