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진중권 전 교수는 6.1 지방선거에 이재명 후보가 “전반적으로 이분이 사실 판세에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다”고 진단했다.
그 요인이 “이미지 개선 없아 나왔기 때문”으로, “인천도 그렇고 경기도도 그렇고 약간 오히려 더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는 경향들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애를 밀친다든지, 사람들이 앉아 있는 벤치 위에 그냥 탁 올라가서 연설을 한다든지, 사람들이 혼비백산해서 도망가잖나. 이게 굉장히 애거센트릭하다, 자기밖에 모른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심지어는 구급차 지나가는데 거기서 사진 찍고, 그 다음에 욕설하고 지나갔다고 쫓아가서 법적으로 불법이니 뭐니 이렇게 해서 스트리트 파이팅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후보의 최근 유세 논란을 지적하며, 진 전 교수는 지난 19일 CBS라디오 ‘한판 승부’에 출연해, 17개 광역단체장 중 4~5곳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거란 판세전망을 냈다.
“이재명도 그렇고, 송영길도 그렇고, 대선 패배에 책임을 져야 될 사람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나왔다”며, “또 잘하느냐라고 하면 또 잘하지도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계속 유세하다 보면 항상 잡음이 발생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진 전교수는 20일 SNS에 민주당 18명 의원들이 “의원직까지 잃을 만큼의 잘못인지 납득하기 어렵다.... 정치 검찰의 공작으로부터 최 의원을 지켜달라”는 성명에,
“짜증나. 너희들은 대통령이고 도지사고 시장이고 장관이고 의원이고 아예 하지를 마. 그럼 애초에 지켜줄 일도 없잖아.... 조폭보다 더 해. 적어도 걔들은 잡히면 군말 없이 빵에 가잖아.... 걔들한테 좀 배워”라며 원색적 발언을 냈다.
최 의원은 조국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해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
대체적으로 야 측에 우호적이지 않은 진 전 교수는 “여러 사람 피곤하게 만든다”며, “대선 이후 항상 정권 안정론이 ... 지금 야당 같은 경우 대표주자들이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