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6.1 경기교육감 선거에서 임태희 보수층 단일후보와 성기선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뉴데일리 의뢰 PNR 20~21 여론조사는 임태희 31.6%에 성기선 22.6로, 9.0%차로 임 후보가 오차 밖 리드하고 있지만, 추격이 가능한 차이이다.
부동층이 45.2%에 달하기 때문이다. ‘없다’ 20.6%에 ‘잘 모름’ 25.2%에 이르러 막판까지 부동층 잡기에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경기남부권은 임태희 40.8%에 성기선 18.2%, 서남권 임태희 26.8%에 성기선 26.0%, 동부권 임태희 26.9%에 성기선 25.3%, 서북권 임태희 30.8%에 성기선 21.3이다.
지역분포에선 골고루 임태희 후보가 우세하다.
성별로 보면 남성 경우 임태희 35.2%에 성기선 23.8%, 여성 경우 임태희 27.9%에 성기선 21.5%, 남녀 모두 임태희 지지율이 높다.
20대와 60대 이상은 임태희 지지율이 크게 높고, 30~50대는 임태희 지지가 조금 높아, 임 후보가 연령별로 골고루 지지를 받는 편이다.
오마이뉴스 의뢰 KSOI 19~20일 경기교육감 여론조사는 임태희 후보 30.3%에 성기선 30.1%로, 0.2%차에 불과하다. 21.5%가 ‘지지후보 없음’에 18.1%가 ‘잘 모름’이라 부동층이 39.6%에 이른다.
오마이뉴스 여론조사는 두 후보가 거의 차이가 없는 관계로, 그만큼 선거전이 예측이 안될 정도로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정당과 정치성향별 지지율 분포를 보는데 도움이 된다. 진보성향 63.6%가 성기선을 지지하고, 임태희는 8.2%에 불과하다. 반대로 보수성향 48.8%가 임태희를 지지하고, 성기선은 13.3%이다.
성향별 지지 수치로 보면, 진보성향 결집력이 뚜렷하다. 반면에 보수성향 결집력은 다소 약해, 중도층이 어느 쪽으로 결집하느냐에 따라 승패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당 소속별 지지율 분포도 흥미롭다. 민주당 지지자 62.9%가 성기선, 7.7%가 임태희다. 반면에 국민의힘 지지자 54.1%가 임태희, 6.1%는 성기선을 지지해, 진보정당 결집력이 뚜렷하다.
여기에 정의당 지지자 41.9%가 성기선, 12.7%가 임태희를 지지한 거로 보아 진보진영은 사실상 똘똘 뭉치고 있는 양상이다.
경기지사 지지율도 교육감 지지율에 거의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김은혜 후보 지지자 54.6%가 임태희, 5.4%가 성기선을 지지하고, 김동연 후보 지지자 60.9%가 성기선, 7.1%가 임태희를 지지한다.
김동연 후보 지지자들이 진보성향 성기선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하는 분포이다. 30~50대는 성기선 후보를, 20대와 60대 이상은 임태희 후보를 지지해 미니 대선을 보는 듯하다.
오마이뉴스가 지난 4월 18~19일 여론조사에도 부동층이 39.6%라 큰 변동이 없어, 막판 선거까지 두 후보의 접전은 피말리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