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올해 1월 대비 유류가격이 30%이상 급등하였을 뿐 아니라 14년 만에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여 리터당 2,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현섭)는 고속도로 이용고객이 지역화폐를 사용하여 저렴하게 유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휴게시설에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을 마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5월 현재 옥천군에서 발행하는 옥천향수 OK카드는 인당 100만원 한도에서 사용금액의 15%를, 대전시 온통대전카드는 인당 50만원 한도에서 사용금액의 15%를 적립해주고 있으며, 또한 청주시, 천안시, 영동군, 예산군 지역화폐도 사용금액의 10%를 상시 적립 또는 할인해 주고 있다.
화물차 운전자가 대전시에 소재한 신탄진(서울방향)주유소나 옥천군에 속한 옥천(서울방향 및 부산방향)주유소에서 해당 지역화폐를 사용하여 경유 50만원을 주유하면 결재금액의 15%인 75,000원을 할인 받는 셈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를 매일 운행하는 운전자라면 주로 이용하는 주유소가 속한 지역화폐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최근 유류가격 급등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고 알뜰소비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