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김도연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후보는 5.24일(화) 반려동물과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민트(민생회복 패스트트랙) 7호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양육비를 대폭 낮출 수 있도록 서울 25개 구청과 협업해 반려동물의료보건소를 설립하고. 의료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반려동물 가구는 131만 가구로 의료비는 1회 평균비용 6만7,000원(강아지 기준)을 지출하고 있고, 반려인 92%가 의료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25개 자치구에 설립하는 보건소에서 반려동물 기본진료를 받도록 하고, 중병으로 판단되는 경우 거점병원 간 진료 연계 시스템을 통해 치료할 수 있도록 해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병원 의료비는 의료보험서비스와 의료비공제를 통해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한다. 또한 진료정보 공유로 의료비 표준화와 공시제를 도입할 계획인데, 장기적으로 반려동물 의료비 지출을 현재대비 약 50% 이상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기존 내장칩 방식을 업그레드한 인공지능(AI) 기반 안면 및 비문인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반려동물 무료등록제를 시행한다.
2020년 기준 등록 반려동물은 232만 마리로 등록비율은 채 40%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보를 강화해서 2024년까지 반려동물 등록률을 80%까지 올릴 계획이다. 등록 무료화를 통해 높아진 등록률은 유기동물 줄이기, 사후관리와 예방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 반려동물 양육정보를 교환하고 반려용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반려인의 경제적 상황에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반려인과 전문가의 1:1 매칭 Q&A 소통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교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플랫폼 이용과 반려동물 의료보험과 연동시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넷째,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쉼터와 놀이터를 늘리고, 이동성을 보장한다.
현재 서울시의 반려동물 놀이터는 9개, 1,000㎡ 이상 규모는 4개로 중대형견을 위한 놀이터와 쉼터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25개 자치구별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놀이터를 신설하고, 중대형견을 위한 놀이터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이동성 보장도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반려동물 위치기반 시스템을 적용한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규제 완화를 통해 위드 반려동물 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송영길 후보는 자신도 시시(喜熙)라는 이름의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반려인으로 “어떻게 하면 반려동물학대를 막고, 반려동물병원 진료비를 표준화하고, 반려동물과 같이 잘 이동할 수 있고,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지 늘 질문”하고 있다며,“우리 댕댕이와 냥냥이들을 더 행복하게 해 줄 서울시장이 누구인지는 누가 보더라도 명확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