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보건소 업무의 중단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을 위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평군은 5월부터 보건소 업무의 전면 정상화에 앞서 임산부 산전검사 및 예비부모 준비검사를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가평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의 일반진료 업무를 점진적으로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가평보건소는 코로나19 사태속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임산부 산전검사 및 예비부모 준비검사를 중단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여 임산부들의 원활한 건강관리를 위해 업무를 재개하기로 했다.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진행하는 임산부 산전검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오후 12~1시 제외)까지 주민등록상 가평군에 거주 중인 임산부에 한해 진행한다.
절차는 '보건소 생명사랑팀'과 날짜를 정해 8시간 공복인 상태로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결과는 1주일 정도 소요된다. 기존에 임산부 등록된 경우 추가 서류없이 미등록자는 신분증 및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구비 후 제출하면 된다.
예비부모 준비검사는 흉부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시행하며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오후 12~1시 제외)까지 진행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가평에 거주하는 첫째아 임신 전 부부이며 모자보건 담당자와 날짜를 조율하여 방문하면 된다. 필요 서류는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이며 청첩장도 가능하다.
가평군 보건소 박정연 소장은 "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 있던 보건소가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업무 기능을 정상화하고 있다"라며 "신속한 보건소 업무 정상화를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공백을 최소화 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