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지상파 3사 ‘계양을’ 출구조사는 이재명 54.1%, 윤형선 45.9%로 8.2% 격차 리드를 예측했고, 자정을 넘기면서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었다.
17개 광역단체장 예측결과 호남제주 4곳 우승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선거 판세는 참패로 평가되는 상황에서 이 후보는 체면을 유지하게 되었다.
이재명 후보가 52.31%이고 윤형선 후보가 43.52%를 획득하는 경우,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과 8.79% 격차로 우세했던 상황이 다시 연출된 셈이다.
0시 기준 개표율 37.17%에 이 후보는 “56.6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윤 후보 43.3%에 크게 앞서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소식을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예측 소감을 밝혔다.
막판에 여론조사가 박빙으로 나와, 이 후보는 ‘계양을’에 묶여 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전국 선거를 지휘하지 못한 책임을 어떤 형태로든 져야 할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이 후보만 승리해 국회에 입성하고, 선거는 참패했다는 논란이 민주당 ‘친문’계로부터 거세게 제기될 거고, 당권 다툼은 치열할 거로 예상된다.
“좀 더 혁신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 성과를 내고 계양구뿐만 아니라 한 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발언에서, 그의 특유의 순발력과 정치력이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는 지금으로서는 예측불허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