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에 제주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넣을 수 있는
귀한 곳에 새롭게 교회가 세워졌다.
지난 21일(토) 오전 11시 제주시 하광로에 위치한 제주예평교회(김종곤 목사)에서 교회설립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전성엽 목사(부노회장/선한목자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노회장 최명석 목사(개혁장로교회)가 벧전 2:1-5을 본문으로
" 교회의 본질"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헀다.
최 목사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인정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위에 예수님은 교회를 세우셨다'며 "예수님의 참 된 정체성을 나타내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견고한 진리위에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참된 교회와 성도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곧이어 최명석 목사의 교회설립 공포 및 인정증서 수여가 있은 후 박찬혜사모(이도교회)의 축가와 보아스 목사(모퉁이돌선교회)의 축사가 계속됐다. 이어 최명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제주예평교회 담임인 김종곤 목사는 "교회를 통해서 완전하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참된 목자가 되도록 기도와 격려를 부탁 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