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일 인천애뜰에서 성장기 부터 환경보호의식 실천 위한 '제27회 환경의 날'을 기념행사를 가졌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환경의 날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교육청과 인천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의 공식 슬로건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환경보호는 세 살부터 여든까지!"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50주년이 되는 세계환경의 날 주제인 '하나 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오늘의 일상이 과거의 일상과 같아서는 안 된다”며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연령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발전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종 분야에서 환경보전에 노력한 사회 각층의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생태전환 실천을 다짐하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다.
행사장 주변으로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민환경단체가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체험공간은 △저어새를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친환경 삼베수세미 뜨기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커피박 작품 전시회와 방향제 만들기 등 10개의 시민체험관이 운영됐다.
한편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중앙홀에서는 앞서 지난 5월 열린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 공모전’의 시상작에 대한 작품전시가 열렸다. 이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