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이하 법세련)는 3일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만 김건희 씨라고 부르는 것은 편향된 정치성향”이라며, 방송인 김어준 씨에 대해 인권위에 진정서를 냈다.
법세련은 “1000만 서울시민이 듣는 공영방송 TBS 진행자가 우리 편이면 ‘여사’, 반대편이면 ‘씨’라고 하는 것은 심각한 불공정 편파방송이다”고 지적했다.
공영방송 진행자가 “자신의 정치성향에 따라 현직 대통령 배우자 호칭을 여사가 아닌 씨라고 하는 것은 인격권 침해”라는 게 법세련의 주장이다.
그가 민주당에 우호적이어서,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나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와 달리 “김 여사를 비하하고 무시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비난했다.
사건은 김어준 씨가 지난달 30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가 용산 청사에서 반려견과 함께 ... 김건희 씨가 대통령 집무실에 앉아 있는 사진이 팬클럽을 통해 공개됐다”는 부분이다.
법세련의 진정 내용은 “TBS 방송의 공정성 확립, 서울시민의 청취권 보호, 인권 보호 등을 위해 ... 대통령 배우자 호칭을 ‘여사’로 권고해 달라”는 거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