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발언을 냈다. “지금 언급할 문제는 아니다”라는 거다.
이 전 대통령이 ‘형집행정지’ 신청을 냈다는 연합뉴스 소식이다. 여론은 ‘형집행정지’ 신청과는 별도로 MB 사면을 검토할 거로 관측하고 있다.
시기는 언제냐. 윤 대통령이 대선 때 “댁에 돌아가실 때가 됐다.... 집권 초기에 추진해 국민 의견도 여쭤보고 미진하면 국민 설득도 하고 하겠다”는 발언이 소환되고 있다.
이후 12월 28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전직 대통령이 장기간 수감되는 모습이 국제적으로나 국민 미래를 위해서나 과연 바람직한가에 대해 많은 의문이 있다”는 발언도 소환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 오늘 발언은 사면에 대한 아무런 준비나 논의가 없는 상황에서 섣불리 이야기할 시기는 아니라고 한 것으로 봐야 하지 않겠냐”며 해명에 나섰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 분은 사면을 통해 석방됐는데, 또 다른 한 분은 그대로 둔다는 것 자체가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사면론에 힘을 실었다.
‘친 MB’계 조해진 의원은 연합뉴스 인터뷰에 “형집행정지부터 먼저 해놓고 이후 사면하는 것도 방법이라 본다”며 한발 앞섰다.
대통령실이나 여론은 사면권 행사 대전제는 ‘국민 공감대’라며, 그 시기는 8·15광복절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