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방송인 타계, “나는 딴따라다”

[뉴스VOW=현주 기자]


송해 방송인, 연합뉴스 이미지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세계 최장 최고령 방송 진행자 송해 씨가 895세 나이로 타계했다. 기네스북에도 오른 그를 한국 근현대 대중문화사의 박물관으로 평가한다.

 

오민석 단국대 교수는 평전 나는 딴따라다’(2015)를 집필했다.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최근 한류에까지 대중문화의 한복판에 계셨던 분으로 기억한다.

 

어른으로서 풍모와 어린아이 같은 순진무구함을 겸비하셔 영원히 우리 국민의 친구라며, “2천 회가 넘는 녹화에도 무대에 오르기 전 떨곤 하셨다는 기억을 새겼다.

 

같은 황해도 출신인 방송인 이상벽 씨는 연예인들이 흔히 무대에서 살다 무대에서 죽는다고 하는데, 최후까지 무대에서 살다 가신 분이다며 애도했다.

 

대표적 방송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신재동 악단장도 가슴 한켠이 뻥 뚫린 것처럼 허망하다.... 같이 지낸 세월이 올해로 딱 30년이다며 애도를 표했다.

 

코미디언 이용식 씨는 SNS그렇게 사랑하셨던 전국노래자랑을 이번엔 천국 노래자랑으로 힘차게 외쳐달라는 추모 메시지를 올렸다.

 

오민석 교수는 생물학적으로 오래 살아서가 아니라 자기 집중과 몰두, 헌신 때문에 그렇게 오래 그 자리에 계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방송계에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연합뉴스 소식이었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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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6.08 16:54 수정 2022.06.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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