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는 바다에서"... 올 여름 바다로 떠나야 하는 이유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박소현 인턴 기자] 날씨가 더워지며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특히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규제가 완화하면서 많은 사람이 피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여름 피서지로는 해변이 빠질 수 없다.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바닷가의 매력은 무엇일까?


바다 옆에서 일광욕을 하면 햇볕을 몸으로 쬐면서 비타민D를 얻을 수 있다. 비타민D는 고혈압, 당뇨병, 골대사 질환 등과 관련해 그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세로토닌을 분비한다고 알려져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예방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가장 중요한 비타민 종류 중 하나이지만 일반적으로 비타민D 부족을 나타내는 현대인들이 많다. 그 이유는 음식 섭취로 얻을 수 있는 양이 실질적으로 얼마 되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일일 섭취량으로 흡수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햇볕을 쬐면 비타민D를 얻을 수는 있지만, 피부의 장기적 건강을 위해 30SPF 이상의 효력을 지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자외선을 피부에 노출시키는 것은 일광화상과 피부암 등을 유발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수영이 가진 운동 효과는 말할 것도 없다. 70kg의 성인이 약 10분만 물에서 헤엄을 쳐도 약 110kcal의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그냥 바닷가에 있기만 해도 어느 정도 운동을 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해변에서의 산책은 인도에서 걷는 것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며, 실제로 일부 연구에서는 모래 위에서 걸을 때가 딱딱한 바닥 위에서 걸을 때보다 약 1.6배에서 2.5배 사이의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말하고 있다.


맨발로 모래 위를 걸을 경우 발바닥에 있는 약 3,000개에서 7,000개 사이의 신경이 자극을 받게 되어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젖어 있는 모래는 천연 각질 제거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발에서 죽은 세포를 떼어내는 동시에 새 세포를 남겨 발바닥을 더 반질반질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관절염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적당한 모래찜질로 천연 물리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적당한 열기를 품은 모래를 5~10cm 두께로 몸에 두르고 가만히 있으면 된다. 이는 전신 온찜질의 역할을 해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줄여준다. 모래 속으로 들어가기가 내키지 않는다면 산책을 해보라. 인체 하중의 충격을 흡수하는 모래 위를 걷는 것만으로도 발목 관절과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해염은 미용이나 마사지 요법에 널리 통용되는 재료이다. 바닷물에서 나온 소금은 피부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천연 각질제거제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 바닷물에 포함된 마그네슘은 보습과 외관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피부는 자연스레 탄력과 유연성을 잃기 마련인데, 바다는 피부에 젊음을 불어넣도록 도와주는 항노화 물질로 가득 차 있다.


강원도 울진, 강릉, 동해의 경우 올해 발생한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각 지역은 피해의 빠른 복구와 지역경제 및 관광수요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피해 지역을 간접적으로 도울 겸 이번 여름 휴가는 강원도의 바다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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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사무국인턴 기자 jicto_ra@naver.com
작성 2022.06.09 09:49 수정 2022.06.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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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