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박정철 회장)와 ㈜한국방송문화프로덕션(한종래 총감독)은 지난 5월 3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한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인야구협회(박정철 회장)는 지난 13년 동안 남자 연예인 야구단(11개 구단), 여자 연예인 야구단, 시니어연예인야구단을 이끌어왔으며, 조만간 한국방송문화프로덕션의 KMC어린이기자단과 함께 리틀야구단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사)한국연예인야구협회는 2011년에 우수연예인 초청 야구대회를 개최해 첫 발을 디딘 후 10여 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 한국 일본 대만이 참가하는 아시아연예인야구대회를 개최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박정철 회장은 “앞으로 협회는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미국 등의 연예인 스포츠 단체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 글로벌 이벤트를 만들어 나가며, 취약계층과 장애 아동,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등 사회공헌 사업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사)한국연예인야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한국방송문화프로덕션은 국내외 방송 제작 및 쇼비즈니스 무대공연 사업을 하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그룹으로 'KMC어린이기자단'을 이끌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종래 총감독은 “(사)한국연예인야구협회와 협력하여 MBC 플러스 ‘연예인 야구대회’ 중계방송을 편성(하이라이트) 받아 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