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유주의, 포퓰리즘, 양극화”

[뉴스VOW=현주 기자]

 

이학사 학술세미나, 연합뉴스 이미지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위기의 한국 민주주의’(South Korea's Democracy in Crisis) 출간 기념으로 인문사회 출판사 이학사가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주주의와 한국사회세미나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연합뉴스가 전했다.

 

영문판은 미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월터 쇼렌스틴가 지난달 출간했고, 번역판은 해당 이학사가 올가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당 아시아태평양연구소장 신기욱 교수와 김호기 연세대 교수가 공동 편집한다. 필자는 안병진 경희대 교수, 박명호 동국대 교수, 허성욱 서울대 교수, 정준호 강원대 교수, 이일영 한신대 교수,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 래리 다이아몬드 스탠퍼드대 교수 등이 참여한 거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편집자 김호기 교수는 박근혜·문재인 정부를 지나면서 보이기 시작한 한국 민주주의 위기를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국제관계론 측면에서 탐구하고자 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핵심 논의로는 비자유주의’, ‘포퓰리즘’, ‘양극화를 들었다. “비자유주의는 자유주의의 빈곤을, 포퓰리즘은 반다원주의를, 경제와 정치 양극화는 기성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지적했다.

 

이어 그는 극단적 이념 대결의 고착, 법에 의한 정치의 대체, 선동을 야기하는 가짜 뉴스 범람과 탈진실 도래 등이 우려된다.”

 

상호 관용과 제도적 자제가 약화하면 민주주의가 무너질 수 있다, “우리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민주주의를 대체할 정치제도는 이 세상에 없다고 강조했다.

 

편집자 신기욱 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으려면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점을 들며,

 

관용과 권력의 절제 등 민주주의 정신과 규범에 대한 깊은 성찰과 강한 실천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교수 모두 관용”, “자제”, “절제워딩이 공통분모로 눈에 띄어, “비자유주의, 포퓰리즘, 양극화에 대해 편저서 편집 의도와 방향을 진단해 본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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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6.12 22:53 수정 2022.06.1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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