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우산과 무뎌진 주방용 칼은 행복관리소에 맡겨 주세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고쳐 사용가능한 생활 물품을 수선할 곳이 마땅치 않아 쉽게 버려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하기 위해 주민들의 무뎌진 칼 갈아주기와 우산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재활용하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칼이나 우산 등을 수선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유방6통 마을회관(매주 화요일 2시~3시)과 고림동 작은도서관 앞(매주 금요일 3시~4시)으로 방문하면 된다.
칼은 현장에서 바로 갈아주고, 우산은 수리 후 다음 주에 돌려준다. 비용은 무료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칼 2개, 가위 1개, 우산 1개로 물품 개수를 제한했다.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조금만 수리하면 쓸 수 있는 물건들이 버려지는 것이 안타까워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칼이나 가위, 우산 등을 가져오시면 말끔하게 수선해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