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경기 수원 호매실과 화성 동탄2지구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17일과 21일에 각각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는 17일(호매실)과 21일(동탄2) 각각 개최된다. 각 지구의 광역교통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입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광역교통특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광위와 지자체(수원·화성시), 입주민대표, 개발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광위는 호매실과 동탄2에 추진 중인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과 GTX-A 등이 확충되는 동안 교통교통 불편 완화를 위해 광역버스 증차와 출·퇴근 전세버스 도입 등의 대책을 마련해 왔다.
이 외에도 입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체감도가 높은 대책들은 특별대책에 반영하고, 향후 제도개선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호매실, 동탄2 지구의 특별대책을 마련한 뒤에는 평택 고덕지구에서도 관계기관 협의·주민간담회 등을 거쳐 특별대책을 조기 수립할 예정이다.
이주열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주민 간담회가 호매실, 동탄2지구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 듣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광역철도 등 주요 광역교통시설의 조속한 확충과 함께 광역버스 등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지속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