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 윤인숙 기자] 거리 두기 해제로 어딜 가든 북적북적 거리는 주말 집에서 편안하게 주말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ott 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살인자의 쇼핑 목록(티빙)
강지영의 소설 《살인자의 쇼핑 목록》을 원작으로 제작된 이광수 설현 주연으로 참여하고 미싱: 사라진 여자를 감독 각색한 충무로에서 상업영화를 만드는 몇 안 되는 여성 감독인 이언희 감독이 제작한 드라마입니다.
오래된 동네 마트에서 일하는 캐셔가 영수증 속 쇼핑 목록으로 이웃사람들의 사연을 파악하고, 연쇄살인범을 추리하는 이야기인데요 다소 짧다고 느껴질 수 있는 회차에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담고 있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해줍니다.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말 동안 정주행하기 좋고 무겁지 않은 스릴러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편지(티빙)
생각해 보면 소중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소리와 단어로만 표현할 수 있는 것 들이 많습니다. 사랑 우정 행복 기쁨 등
그중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사랑만 남기고 사람은 다시 볼 수 없는 곳을 떠나버린 슬픈 이야기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슬픈 영화와 사랑을 느끼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편지는 월간 여성지 《주부생활》에 실린 기고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고 시간이 지나도 명배우로 평가되는 박신양 최진실 배우의 젊을 시절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남자 주인공이 황동규의 즐거운 편지를 읽는 장면을 여러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쇼생크 탈출(넷플릭스)
쇼생크 탈출은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1994년 미국 영화입니다.
워낙 유명해서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 영화이지만 최근에 제가 본 영화들 중 가장 재밌게 봤다고 말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기승전결이 완벽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인지 긴 러닝타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본력과 기술력의 발전으로 화려하고 재밌는 영화가 많아졌지만 오히려 화려한 액션이나 발전된 CG가 등장하지는 않아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요즘 나오는 영화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1994년에 개봉하여 시간이 지나도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영화로 뽑히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추천한 영화와 드라마들을 보시고 여러분들의 소중한 주말이 좀 더 행복하고 풍성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