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황씨’

[뉴스VOW=현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뉴시스 이미지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는 황모씨에 대해 민주당 측과 대통령실 사이에 그 자격에 대해 시비가 벌어졌다는 언론계 소식이다.

 

민주당 측에서는 사적 채용이라 주장하고, 대통령실은 악의적 정치 공세라는 공방을 주고받았다.

 

문제의 황씨는 대선 때 캠프에서 윤 대통령의 대외 일정 담당에다 수행원이기도 했다. 그의 부친이 윤 대통령과 오랜 인연이 있던 관계로 알려졌다.

 

강원도 동해에서 전기공사 업체를 운영하는 황 아무개 사장으로 윤 대통령과 매우 오랜 친구 관계인 것으로 전해 진다는 시사저널 보도가 있었다.

 

매체 인용이 맞다 하더라도 업무상 필요하면 채용해 대통령 측에 가까운 일을 수행하게 할 수 있음에도, 개인적 인연으로만 채용했다는 민주당 측 주장이다.

 

대통령실은 17황씨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이며, ‘황씨외에도 대선 캠프 인사들이 업무상 필요해 채용하여 함께 일한다고 확인해 주었다고 한다.

 

황씨만 대선 때 인연으로 채용했다는 게 아니어서 문제될 게 없다는 얘기다.

 

황씨는 대선 때 경향신문이 취재한 적이 있던 인물로, 윤 대통령은 운전하고 실무 처리하는 일 외에 특별히 개인 이력에 관심 두지 않았다는 투로 답했었다.

 

이런 황씨근무 보도가 나오자 민주당 측이 사적 채용이라고 비난하고 나섰고, 대통령실은 사적 채용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반박했다.

 

대통령 비서실은 참모들을 대통령과 가까이 일했던 인사들로 충원하는 게 선진국 실태인 데다, 대통령 공적 조직으로 채용해 하등 문제될 게 없다고 한다.

 

일부 언론에서 주장하는 비선이니 사적 지인 채용이니 하는 주장은 억지나 왜곡일 뿐이라는 대통령실 측 항변이다.

 

시시콜콜한 얘깃거리가 뉴스가 되고, 이를 재생산하는 정치권은 물론 언론계 자성도 필요해 보인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newsvow.com

 

 

 

작성 2022.06.18 12:19 수정 2022.06.1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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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