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VOW=현주 기자]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18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간 정치권을 향해 러브콜을 내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겨냥 “관종”이란 어휘를 구사해 화제다.
‘관종’이란 ‘관심종자’ 준말이며 ‘관심받고 싶어하는 지나친 욕구’란 의미란다. 국정원장 퇴임 후 박 전 원장의 정치적 행보를 가리킨 홍 당선자의 직격이다.
홍 당선자의 해당 어휘는 의미가 있다. 박 전 원장이 재임 중 알게 된 은밀한 개인정보를 안다는 투로 이를 언론에 흘리고 다녀 의혹의 눈초리를 받던 터다.
그로 국정원의 경고까지 받았던 박 전 원장이었다. 정계 복귀를 향한 포석으로 자신의 몸값을 올린다거나 몸집을 키우려는 사전 동작으로 비쳤던 연유에서다.
그는 ‘청년의 꿈’ 채널에 “대단한 노익장” 표현을 써 ‘노욕’ 의미로 박 전 원장을 비꼬았다. ‘X파일’ 거론에 박 전 원장 처신이 ‘가볍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홍 당선자는 “자중”이란 말로 박 전 원장 행보에 일침을 가했고, 껄끄러웠던지 시장직이나 “잘하라”란 박 전 원장 대꾸가 17일 KBS라디오 인터뷰에 알려졌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