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어르신 운전중’ 표찰 배부 확대해야"

사회서비스원
<동구가 도입한 ‘어르신 운전중’ 표찰 부착 모습>


(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 동구가 관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어르신 운전증 표찰증'을 배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머지 4개 구청도 같은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동구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운전중’ 표찰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은 동구가 지난해 시책구상 경진대회에 제출된 아이디어를 활용한 교통안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어르신 운전중 표찰은 운전자가 고령의 노인인 것을 주변 운전자들에게 알려줌으로써 고령운전자를 배려하고 서로 양보할 수 있는 교통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운전자는 누구나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운전중’ 표찰을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대전 서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50대 A씨는 "운전 중 유심히 살펴보면 고령의 노인이 운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다"며 "노인이 운전하는 차량은 다른 차량에 비해 우회전이나 좌회전시 속도가 느리거나 방향 결정이 신속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동구의 어르신 운전중 표찰 제도 도입은 대전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로 보인다"며 "다른 4개 구청도 함께 도입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작성 2022.06.23 11:04 수정 2022.06.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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