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유스 / 이채영 기자] 청년들에게 취업하고 돈 모으기는 막막하기 짝이 없는데 그런 마음도 모르고 물가는 하루가 무섭게 치솟는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고 한다. 그런데도 취업은 여전히 청년들의 풀리지 않은 고민거리이다. 고용노동부의 청년 관련 정책에서 확인할 수 있듯,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정부는 청년과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고용 관련해 여러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 정책들은 무엇이며 자격 조건, 신청 방법은 무엇일지 알아보자.
첫째, 정부는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의 실업률 완화를 위한 해결책으로 ‘인건비 지원 정책’을 제시하였다.
① 청년채용특별장려금
5인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 중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여 6개월 동안 고용유지할 시,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때, 기업은 청년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있어야 하며 청년을 채용한 후, 기업 전체 근로자 수가 전년 연평균 대비 증가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 신규 채용 청년 1인당 월 최대 75만 원(연 최대 900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 고용센터 기업지원부서 또는 고용보험 시스템(www.ei.go.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② 청년내일채움공제
3자 적립(청년·기업·정부)을 통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의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된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청년 본인이 2년간 300만 원(매월 12만 5천 원)을 적립하면 동시에 정부의 취업지원금 600만 원과 기업의 기업기여금 300만 원이 공동 적립된다. 그리하여 2년 후 만기 시, 1,200만 원과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work.go.kr/youngtomorrow)에서 참여 신청을 하여 승인이 나면 청약 신청(www.sbcplan.or.kr)을 할 수 있다.
둘째, 정부는 청년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청년 정책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구축하였다.
① 온∙오프라인 청년센터
온라인 청년센터 홈페이지(www.youthcenter.go.kr)는 청년을 위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청년 주요 정책들 소개 및 비교, 각종 시군구의 정책, 청년 공간 소개 및 예약, 취업과 창업과 관련하여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한, 취업, 창업, 주거, 진로 등 분야별로 전문상담사에게 심층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셋째, 정부는 청년들을 숙련 근로자로 양성하는 것을 지원하는 ‘교육 훈련제도’를 제공하였다.
① 일학습 병행
기업이 청년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현장훈련과 이론교육을 병행 시행하여 숙련 근로자로 양성하는 것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학습근로자는 학교·공동 훈련센터의 이론교육을 이수 받는 동시에 생산 현장에서 국가직무 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교육훈련을 이수 받는다. 학습근로자들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정식 근로자로 인정받아 최종 평가 결과 합격자로 발탁되면 특수한 사유가 없는 한 해당 기업의 일반근로자로 전환된다. 홈페이지(www.hrd.go.kr)에서 참여기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넷째, 정부는 청년들에게 기업 탐방 및 다양한 직업군과 산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①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
미취업 청년들이 우수 중소·강소기업을 탐방하며 다양한 직업군과 산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산업·기업에 대한 이해 및 특강 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 방문 등 기업 체험, 그리고 청년고용정책 안내, 프로젝트 발표 및 취업전략 수립 등이 연수 내용이다. 탐방 기간은 1일(5시간)~5일(40시간) 이내이며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지원자는 사전 진로 탐색 후(선택), 일 경험 홈페이지(www.work.go.kr/expen) 또는 운영기관을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다섯째, 정부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원하는 ‘해외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구축하였다.
① 해외통합정보망(월드잡플러스)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해외 진출 통합정보 사이트이다. 청년들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해외 취업, 인턴, 창업, 봉사 그리고 현지 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② 국내 해외취업센터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상담, 교육 등을 지원하는 센터이다. 국가별 면접 준비, 해외 취업 아카데미, 해외 취업 전략설명회 등을 제공한다.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 → 구직 → 해외취업 상담 → 방문 상담 클릭>
③ K-Move스쿨(해외취업 연수과정)
미취업자 청년은 해외 취업에 필요한 어학, 직무교육 등의 연수를 받을 수 있다. 정부에서 1인당 최대 1,350만 원을 연수기관에 지원해 준다.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 → 연수과정검색 → 온라인 신청>
④ 해외취업정착지원금
신청자 본인, 부모, 배우자, 자녀의 합산소득이 6분위 이하인 청년 해외취업자 중 취업 인정기준을 충족한 자에게(취업비자, 연봉 1,600만 원 이상, 단순노무직 제외 등) 정착지원금을 취업 기간에 따라 3회 분할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흥국 취업자에게 최대 600만 원을, 선진국 취업자에게 최대 400만 원을 지급한다.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 → 마이페이지 → 정착지원금 신청>
모든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참고한 것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