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준비하는 자의 몫”

베이비부머(Babyboomer)세대의 자타본위(自他本位) 인생을 보며

 

대한민국의 경제적 고도성장과 민주화 그리고 우리사회의 산업화를 주도한 세대라고 하면 우선 ‘베이비부머(Babyboomer)’ 세대가 떠오른다.

 

이들은 1955년에서 1963년까지 총 9년 동안 태어난 사람들로 산업화의 주역으로서 경제성장의 신화를 이뤄냈지만, 격동의 현대사를 겪으며 사회적으로 끼인 세대로서 가족과 사회를 위한 자타본위(自他本位)의 인생을 살아왔다.

 

특히 이들은 자신보다는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평생 앞만 보고 일만 해 왔지만, 정작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해 곤경에 처하는 등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현상은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되도록 빠른 시기에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현상은 비단 도시뿐만 아니라 귀촌귀농의 분야에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10여 년 전만 해도 귀촌귀농 교육을 받으면 90% 이상의 남성이 주로 교육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여성의 참여도가 무척 높아졌다.

 

더욱이 많은 남성들이 노후에는 자연에서 살고 싶다는 로망이 있는데 부인들이 반대해 꿈을 접어야 하는 광경을 자주 목격하고 있는 가운데 나타난 이와 같은 현상은 농촌에서의 생활이 아직 불루오션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가평귀촌귀농학교(이사장:채성수)의 귀촌귀농 준비반과 가평 한달살이 교육생들을 보면 변화된 사회적인 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현재 세 쌍의 부부가 의기투합하여 성실하게 교육에 임하고 있다. 이는 100세 시대를 앞에 두고 인생 2막은 자연에서 유유자적하며 살고 싶다는 인간 본연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한편 자연에서 펼쳐질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또 한 사람이 있다. 현재 가평 한달살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20대 여성 백유미씨이다. 그녀는 도시에서 회사를 다니며 사회생활을 했다.

 

오래전부터 부모님으로부터 자연에서 살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자라서 그런지 자신도 자연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교육에 참여했다고 그녀는 말한다.

 

이른 나이에 자연에 대한 많은 것을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것은 그만큼 빨리 자연에 적응해 나갈 수 있는 것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와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찾아서 집중력을 발휘하면 좋을 것 같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기’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충분히 심사숙고를 한 뒤, 일단 결정을 내렸으면 열정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면 노력한 만큼의 결과물이 당신을 기다릴 것이다.

21세기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

작성 2022.06.26 15:14 수정 2022.06.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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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