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그 가능성 많은 지편

점차 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어디에서 활용되고 있는가

여전히 논의가 많은 메타버스, 게임과의 차이는 무엇?

메타버스 속 성범죄, 현재 가장 빠른 논의 필요해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장한림 인턴 기자] 제페토는 네이버제트에서 출시한 서비스로, 가상 세계 플랫폼이며 가상 세계에서 3D 아바타를 통해 다양한 것을 만들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현재는 총 3억 명 이상의 가입자를 끌어들였으며 일본, 중국, 미국 그 이외에도 많은 나라에서 제페토를 이용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다. 다양한 기업에서도 제페토를 이용하여 자신의 기업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월드에서 제페토를 이용해 테마파크를 만들거나, 현대자동차, CU, 베스킨라빈스, 브리드호텔양양들에서도 메타버스 맵을 통하여 매장을 만드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그 밖에도 다양한 공공기관에서도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문경소방서에서는 홍보전시관을 개관하거나, 국토교통부에서 메타버스 활용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학교에서도 메타버스를 이용해 전시회를 하고 수업하거나, 식약처에서 정보집을 볼 수 있도록 메타버스 맵을 만들기도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부는 지난 1월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발표해 메타버스를 발전시키고 그를 통하여 해외와 경쟁할 수 있는 기업들을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비대면으로 바뀌게 된 지금, 부흥한 메타버스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겠다는 이야기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2018년에 개봉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묘사된 바와 같이 어떠한 곳이든, 어떠한 사람과 만날 수 있는 가상 세계를 통틀어 말하는 것이 바로 메타버스이다.


그러나 이러한 메타버스는 현재 다양한 문제점과 의문점을 가지고 있다. 앞서 말한 메타버스의 정의에 대한 문제가 있다. 가상 세계만을 뜻하는 것이라면 현재 우리가 즐기고 있던 게임이나 인터넷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 그 주요점이다.


우리는 오랜 시간 게임을 즐겨왔다. 2D 게임에서부터 3D 게임까지 가지각색이었으며, 그는 메타버스와 유사한 점이 많다. 특히, 2010년대에 유행했던 퍼피레드는 자신이 맵을 만드는 것부터, 옷을 디자인하는 부분까지 제페토와 유사한 부분이 꽤 많다. 이러한 부분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와 퍼피레드의 차이를 찾기는 어렵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서 메타버스와 게임, 그리고 인터넷과의 차이를 구별해내는 것은 쉽지 않다. 메타버스라는 단어의 정의나 설명이 제대로 되지 않는 탓이다. 이와 관련된 부분에서 제대로 된 연구가 선행되어야만 메타버스 산업은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또, 메타버스 내에서도 많은 문제가 있다. 온라인 게임에서 또한 많은 문제가 되었듯, 사이버 성범죄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로 올라오고 있다. 실제로 4월에 제페토를 통해 성 착취물을 만든 30대가 구속되었다. 또, 실제로 제페토 안에서도 다양한 성적 농담이나 성과 관련된 말들이 자유롭게 오가고 있기도 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사이버 성범죄에 대한 제제가 되어있지 않고, 제대로 규정이 되어 있지도 않다. 메타버스 내에서도 단속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많은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을 그저 방치하고 있다간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기에 빠른 시일 내에 관련된 논의가 깊은 수준으로 이어져야 한다.


메타버스는 변해가는 시대 속에서 유망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디지털과 고도화된 시대, NFT와 가상화폐 등이 떠오르는 시대에 메타버스는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큰 가능성만큼이나 논의가 되어야 할 부분이 많으며, 발전하고 보완해야 하는 부분 또한 존재한다.


우리나라가 메타버스에 주력하는 만큼이나 윤리적, 도덕적인 면을 포함하여 다양한 부분에서의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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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6.27 11:14 수정 2022.06.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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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