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반려동물의 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를 자문협의회를 열고 분야별 정책을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첫 반려가족과를 설치한 화성시는 지난 10일과 24일 오희경 장안대학교 바이오동물보호과 교수를 비롯해 이수정 연성대학교 교수, 김성호 한국성서대학교 교수, 한세명 세명대학교 교수, 김민철 경찰견종합훈련센터 교수 등 5인이 초청, 발전방향을 협의갔다.
앞서 10일 열린 회의에서는 김성호, 김민철 교수가 ‘개 물림 사고 발생 시 대처 정책’을 주제를 맡고, 24일 한세명 교수가 ‘반려동물 분양 정책’을 이수정 교수가 ‘반려동물 이용시설 정책’을 다뤘다.
이에 참석자들은 반려인의 기본 소양과 펫티켓 준수와 더불어 지역사회 전반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이를 위해 ▲동물복지 환경조성 ▲동물등록제 정착 ▲교육훈련 확대 ▲ 직영동물보호센터 설치 ▲ 유기동물 입양 시 바우처 제공 ▲ 동물영업시설 인허가 기준 강화 ▲관계 법령 제정 등의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
화성시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은 “반려동물를 키우는 가정에는 이미 가족화된 관련 정책 수립의 중요한 계기가 마련되고 공감할 수 있는 반려 문화가 정착되도록 시가 혁신적 정책 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의회 참여 대학 및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