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따뜻한 간식 나눔

전주시,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머핀 300개를 ‘엄마의 밥상’ 지원 아동 300여명에 전달


전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이주여성들과 함께 손수 만든 간식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8일 제과·제빵 재능기부 봉사단인 행복나누미봉사단(회장 김종환) 10여 명과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HAPPY RUN 엄마의 간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정성껏 만든 머핀 300개를 전주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지원 아동 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HAPPY RUN 엄마의 간식’ 사업을 통해 ‘엄마의 밥상’ 지원 아동 300명과 지역아동센터 69개소, 기타 복지시설 등에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한 차례씩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이주여성들도 재능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김종환 행복나누미봉사단 회장은 “재능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다문화 이주여성들과 함께 하여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이 전주 전역으로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국적은 다르지만 봉사활동에 대한 마음은 같다”며 “봉사자들이 만든 간식은 우리 아이들에게 단순히 먹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꿈과 희망을 주는 매우 귀중한 것”이라며 재능봉사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작성 2022.06.29 10:32 수정 2022.06.29 10:38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명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한연자시니어크리에이터 건강기능식품 케이와이비타민 #마크강 #ai
새의 자유
가을하늘
백범의 길 백범 김구 찬양가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
바다
광안리 바다의 아침
2025년 8월 18일
정명석을 조종하고 있던 진짜 세력
갈매기와 청소부
즐기는 바다
광안리 야경
2025년 8월 15일
의열투쟁단체 ‘다물단’ 이규준 | 경기도의 독립영웅
불빛으로 물든 바다
흐린 날의 바다
바다, 부산
2025년 8월 14일
동학농민 정신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반민특위 #친일..
전봉준 동학농민혁명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반민특위 ..
#국가보훈부 #이승만 #독립운동가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