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올해 극심한 봄 가뭄으로 모내기도 적기에 하지 못한 북한에 25일 부터 시작된 장마 폭우로 큰 피해가 예상된다. 대부분의 북한 지역에 폭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압록강 하류 청천강 유역과 대동강 중상류 지역 등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오는 30일까지 황해도와 강원도 내륙, 개성시의 예상 강수량은 250~300㎜로 예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