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소년의회뉴스 / 이창근 인턴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방송되는 법정 휴먼 드라마로 박은빈, 강태오 등의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법정 공방을 진행하는 이야기다.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갖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과 변호사로서의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다.
해당 드라마를 통해 박은빈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은빈은 특유의 천진난만함과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리꾼은 박은빈에 대해 ‘영우 너무 귀엽다’, ‘박은빈 너무 사랑스러워’, ‘귀여운 맛에 드라마 못 끊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영우의 이러한 인기가 상승하면서 여러 가지 이슈들도 함께 생겨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관한 인터넷 이슈들을 설명해 보겠다.
1) 우영우 인기로 인해 어린이들 간 왕따 문제 거세지다:
우영우의 인기가 뜨거워지는 와중에 자폐아들에 대한 왕따 문제가 심각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3 학생인데 조금 슬픈 일이 있다'라는 게시글이 업로드 됐다.
해당 게시글에서 글쓴이는 ‘요즘 애들 친구들에게 '장애인이냐', '이 장애 새끼야'라는 표현 많이 쓰던데‘라며 ’이제는 '우영우냐', '아 우영우 새끼‘이렇게 부르더라’라고 말했다. 또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다룬 드라마 주인공 이름이 이렇게 쓰인다는 게 슬펐음’이라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에 누리꾼은 ‘불쌍하다’, ‘나이 차면 다들 후회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 우영우 인기로 인한, 정신지체아 왕따시킨 경험 썰 연달아 올라오다:
우영우의 히트에 따라 누리꾼들의 정신 지체아에 대한 과거 이야기 공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디시인사이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갤러리에는 '초등학생 때 같은 반 자폐아 썰‘이라는 게시글이 업로드 되었다.
게시자는 해당 기억에 대해 '풀 뽑아다가 100년 묵는 산삼이라고 사라고 했더니 돈 없다고 해서 디지몬 카드로 받았다'라며 '담날 걔네 엄마가 학교에 왔다, 쫄리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은 '이런 애들이 순수 악임', '양아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3) 우영우, 중국에선 불법으로 본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인기 속에서 중국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불법 스트리밍이 화제다.
관련 업계는 지난 19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엄청난 변호사 위잉우'라는 제목으로 중국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에 올라왔다고 밝혔다. 사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중국에서 정식 시청이 불가능하다. 우영우의 해외 유통을 담당하는 넷플릭스가 중국에선 서비스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국의 만행에 누리꾼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누리꾼은 '이젠 놀랍지도 않아', '이러다 박은빈도 중국인이라 할라', '이런 건 국가에서 좀 뭐라 해라', '오징어 게임도 건드리더니 이제 우영우도 찝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의 한국 드라마 불법 스트리밍 행각은 우영우 뿐만이 아니다. 중국은 '지금 우리 학교는', '오징어 게임'등 한국의 유명 드라마들에 대해 불법 스트리밍 행각을 자주 저질러 왔다. 특히 '오징어 게임'의 경우엔 레고 제품 등 각종 불법 복제 제품들을 판매하기도 했다.
4)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따라 하기로 물의를 일으킨 인플루언서들:
최근 유튜버들 사이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흉내 내어 물의를 빚는 사건들이 늘고 있다. 또 이러한 논란에 대한 누리꾼의 갑론을박도 계속되고 있다.
유튜버 미선짱은 자신의 유튜버 채널에 우영우 패러디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 대해 누리꾼은 ‘진짜 싫다’, ‘비추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미선짱은 단순히 캐릭터를 따라한 것인데 논란이 될 정도인지‘등의 반박들도 제기되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미선짱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란에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우영우 캐릭터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문을 기재했다.
우와소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우영우 패러디 영상도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유튜버 우와소의 아내가 우영우 흉내를 내고 있다. 본 영상에 대해 누리꾼은 장애를 희화화했다는 지적을 했다.
이러한 반응에 우와소 유튜버는 '모든 분들의 의견을 존중한다'라며 '본인과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드시면 구독 취소를 하시거나 차단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악플에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6) 우영우 사랑 인증한 유명인들:
마지막으로 우영우에 대한 애정을 표한 유명인들을 설명해 보겠다.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한 유명인들의 애정 인증이 화제다.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인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영우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윤아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동그라미 역을 맡은 주현영씨와 함께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김혜수도 우영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혜수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영우는 그냥 나온 게 아니다, 박은빈의 청춘 24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우영우의 찐 팬임을 인증했다. 이에 누리꾼은 ‘김혜수도 우영우에 빠졌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연예인들의 우영우 사랑을 소개했다. 사실 우영우 팬은 정치인들 중에도 많다. 이제 정치인들의 우영우 팬 인증을 설명해 보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우영우 에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원희룡 장관은 '급한 일로 연락이 필요하더라도 직원의 소중한 재충전 시간을 보장하자'라고 직원 휴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은 휴가 기간 동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정주행 하겠다고 언급했다.
정치인 홍준표 역시 우영우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홍준표 대구 광역시 시장은 #청년의 꿈 청문홍답 코너에 올라온 ‘시장님 혹시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들어보셨나요?’라는 질문에 ‘보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번 주 기사에서 기자 본인은 대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등장인물 '우영우'를 둘러싼 사회적 이슈들을 설명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이뤄낸 작품이다. 이런 성공 속에서 우영우는 다양한 이슈들을 낳았다. 기자의 소개가 흥미로웠다면 더 자세한 내용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