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스 8강으로 향하는 전북! 4강 진출을 위해서 경기력 개선은 필수!

대구와의 챔스 16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연장 후반에 터진 김진규의 골로 극적 승리

오는 20일 추첨을 통해 8강 상대 가려져

16강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으로는 4강 진출 절대 장담 못해

[미디어유스 / 곽성호 기자] K리그 전통 강호 전북 현대가 대구FC와 집안 싸움 끝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18일 일본 사이타마 고마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북과 대구의 2022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전북은 후반 초반 터진 송민규의 골로 쉽게 풀어나가는 듯했으나 곧바로 수비에서 실수가 나오며 대구의 제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려 갔다. 이후 연장에 들어선 전북은 이승기와 김진수가 골대를 맞히는 불운이 있었으나 연장 후반 종료 직전 터진 김진규의 극장골을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K리그 팀 중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유일하게 생존하게 된 전북 현대는 대구를 누르고 8강에 선착 했으나 4강 진출을 위해서는 경기력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보인다. 리그에서 4연패를 기록하며 강등권으로 떨어진 대구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를 벌인 전북은 경기 내내 답답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부를 쉽게 가져오지 못하며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특히 수비 진영에서 계속되는 실책과 대구의 역습에 허점을 노출하며 약점을 보인 전북은 결국 후반 초반 송민규의 선제골 득점 이후 수비에서 집중력 저하로 인한 윤영선의 클리어링 미스로 대구의 제카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가게 됐다.


또한 공격에서도 최전방 장신 스트라이커 구스타보가 없는 상황에서 장신의 키를 가진 대구 수비진을 상대로 의미 없는 크로스를 남발하며 공격 진영에서도 해법을 찾지 못했던 전북이며 대구 수비진의 실책이 없었다면 자칫 잘못하면 대구에게 패배했을지 모르는 경기를 펼쳤던 전북이다. 물론 선발로 나온 국가대표 공격수 송민규가 전방과 중앙을 활발하게 왔다갔다하며 경기에 큰 영향을 끼치며 골까지 기록한 점은 고무적이나 주 포지션이 아닌 측면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하는 송민규의 중앙 이동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존재하긴 한다.


8강에서 전북 현대가 만나게 될 상대는 매우 까다롭다. J리그1위 팀인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꺾고 올라온 빗셀 고베부터 시작해 아직 경기를 치르지는 않았지만 작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16강에서 전북을 괴롭힌 태국의 BG 빠툼 유나이티드를 비롯K리그 레전드 데얀이 뛰고 있는 홍콩 킷치와 K리그 부동의 1위 울산 현대를 무너뜨리고 16강에 올라온 말레이시아의 조호르 다룰 탁짐 그리고 일본 J리그의 전통 강호이자 2007년과 2017년 아시아 정상을 차지하며 아시아에서 전통 강호 팀으로 군림하고 있는 우라와 레즈까지 전북 현대가 절대 만만하게 볼 팀은 없다.


4강 진출과 2016년 이후 6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원하는 전북 현대가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경기력 개선이 너무나도 필요해 보인다.전북 현대는 모든 16강 경기가 종료가 된 20일 조 추첨을 통해 8강 대진 상대를 알게 되며 2일 후인 22일 일본의 사이타마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로 승부를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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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2.08.19 18:18 수정 2022.08.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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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