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임진왜란 전적지 답사

부산포해전지

부산포해전지의 일출

1592년 10월 5일(음력 9월 2일)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삼도수군 연합함대가 왜적의 소굴인 부산포를 공략하여 적선 100여척을 격파했다. 전투는 하루 종일 진행되었으며 선봉에서 싸우던 녹도 만호 정운 장군이 전사했다.

이날 전투는 그 어떤 전투보다 치열한 접전이었다고 이순신 장군이 선조에게 보고한 '부산포파왜병장'에서 기술하고 있다. 부산대첩이라 할 만한 이 전투가 있었던 날인 10월 5일은 '부산시민의 날'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사)부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가 발족되었다.

1592년 음력 4월 13일 대마도를 출발한 왜군이 이곳 부산포에 당도하여 임진왜란이 시작되었다. 4월 13일 왜군이 최초로 상륙한 곳은 우암(남구 우암동)이며 다음날 부산진성을 함락시켰다. 왜군의 침공 루트를 답사하기 위하여 대마도로 가는 길에 부산포 해전지를 둘러보았다.

 









이봉수 기자
작성 2019.01.27 07:38 수정 2019.01.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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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