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 이달의 활동가로 김지민 마취과 전문의 선정

남수단 벤티우 난민캠프에서 2개월 봉사

[사진=국경없는의사회 트위터 캡처]

국경없는의사회가 10월 이달의 활동가로 김지민 마취과 전문의를 선정하여 소개했다. 김지민 활동가는 남수단 북부 벤티우(Bentiu)에서 마취과 의사로 2개월 가량 근무하고 돌아왔다. 벤티우는 분쟁을 피해 피란한 '국내실향민'이 모여 난민캠프가 형성된 곳이다. 의료적 공백이 큰 만큼 국경없는의사회는 이곳에 대규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활동을 지속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김지민 활동가는 "이곳에서 현장활동 중에 처음 접해보는 수술도 많았고, 너무나도 힘든만큼 너무나도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저는 국경없는의사회 파견을 갈 때마다 제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장활동을 하다보면 여러 기관 사람들과 많이 마주치게 되는데, 이 중 국경없는의사회가 제일 열심히 그리고 쉼없이 일을 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일원이라는 것에 자부심이 듭니다"라고 밝혔다.

작성 2022.10.29 16:19 수정 2022.10.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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