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최현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우리 맘이 욕심과 증오심, 또는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차고 우리 정신이 기억에 사로잡히거나 생각이란 이념과 사상의 노예가 될 때, 우리 몸을 지배하는 건 온갖 잡신과 귀신이 아니겠습니까. 인명을 살상하고 자연생태계를 파괴하는 물질과 기계문명 말입니다. 우리의 정신이 기화하여 사랑으로 승화될 때 Ghost가 Soul로 변하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이 추악한 혼돈의 카오스가 아닌 질서정연하고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된다고 굳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