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가 위치한 경기 4개 지역(안양, 고양, 부천, 성남)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타 경기지역 대비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경기도에서 일반공급된 3만2천910가구에 22만202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6.7대 1을 기록했다.
특히 1기 신도시가 있는 안양, 고양, 부천, 성남 등 4개 지역에서는 1천463가구가 공급됐는데 3만4천620건의 청약이 접수돼 경쟁률이 평균 23.7대 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고양이 49.9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안양은 15.4대 1, 부천과 성남은 각각 9.7대 1, 3.5대 1을 기록했다.
1기 신도시 5곳 중 군포는 신규 분양이 없었다.
나머지 경기 지역 청약 경쟁률은 평균 5.9대 1로, 이들 지역의 4분의 1 수준이었다.
자료에 따르면 11월 기준 1기 신도시 3.3㎡당 평균 매매가는 2566만원으로 경기 평균(1892만원) 대비 674만원 높게 형성돼 있다.
지역별로 비교하면 평촌의 3.3㎡당 시세가 2777만원으로 안양 평균(2448만원)보다 329만원 높다.
일산과 중동도 각각 1973만원, 1874만원으로 고양, 부천 평균보다 276만원, 24만원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