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자형 순항’ 달 탐사선 ‘다누리’ 달 궤도 진입 성공 스토리

[뉴스VOW=현주 기자]


존 구이디 NASA 우주탐사시스템 부국장, nate=mbc 캡처


[세상소리뉴스=VOICE OF WORLD]   19일 새벽 한국 달 탐사선 다누리가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는 SBS 소식이다. “환상적인 여정이었다는 NASA 존 구이디 우주탐사시스템 부국장 인터뷰를 번역 전했다. 달 탐사 얘기를 종합해 본다.

 

이번 달 탐사 프로젝을 지난 7년여 넘는 시간 동안 한국 연구진과 함께 일하며, ‘다누리달 궤도 진입이 순조롭게 이뤄지자 구이디 부국장은 한국 기술력이 놀랍다는 얘기를 꺼냈다.

 

고도의 정교함이 필요한 탄도형 전이 ‘BLT’ 방식으로 지구, , 태양 사이 중력에 균형을 맞춰야 하는 일로, 발사에서부터 귀환하는 과정을 정밀하게 수행하는 일이어서다.

 

특히 원래 측정한 궤도에서 이탈할 경우 그 과정을 수정하는 일은 장담하기 어렵고, 그때그때 수정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지점으로 전해졌다.

 

다누리경우 당초 계획보다 절반 밖에 궤도 궤도 수정하지 않았던 성과도 크지만, 달 궤도 진입 성공만 봐도 한국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남은 첫 임무는 다누리가 달의 남극을 향해 이미지를 찍는 등 그곳 데이터 수집에 있다고 한다.

 

수십억년 동안 달 남극 표면에 햇빛이 닿지 않아, 극지방 매트릭스 이미지와 가시광선 이미지를 감지할 수 있다면, 탑재된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한국 측에 요청할 계획이란 구이디 부국장 얘기다.

 

그는 남극이 갈 수 없었던 곳이라, 그곳에 가스층이나 분화구 존재 여부도 알려진 바가 없고, 혹시 미끄러운 아이스링크처럼 생겼는지도 궁금하단다. 미답 지역이라 다누리착륙 지점에 특히 관심이 있다고 한다.

 

NASA 아르테미스 프로젝 팀이 기대하는 부분은 다누리착지 정보와, 달의 영구 음영 지역 관측 정보 등이다. 지난 10년간 달 탐사 임무로는 다누리가 처음이라, 그 정보로 달 표면에 영구기지를 세우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국은 뛰어난 우주 산업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단지 경험이 부족했던 터라, 이번 다누리달 탐사 경험은 NASA 달 착륙 개발 성과와 함께 좋은 교훈이 될 거라 한다. 남극은 극한 환경이라 착륙 과정에서 일어날 가능한 오류에 기기가 반응하는 상태를 실험하고 살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

 

가장 근본적인 기자 질문이 나왔다. 왜 달이 중요하고 달 기지를 만드는 목표가 무엇이냐는 얘기다. 지구에 가장 가깝기도 하고, 자원 존재에 있다고 한다. 구이디 부국장은 지구에 도움이 되는 기술과 의약품 등 개발에 있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는 다누리프로젝 진행하면서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한국 기술진에게 조금 배운 부분이 열을 낮추는 라디에이터 디자인 조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항공우주연구소와 NASA가 함께 일한다면 양측이 매우 유익할 거라는 말로 마무리했다.

 

다누리는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에서 지난 8588분 발사되어, 오후 2시 넘어 전이궤도 진입에 성공했다는 과기부 소식이 알려진 뒤, ‘탄도형 달 전이방식설계 등 기술 난이도가 높은 ‘8자형항해 여정 궤도가 주목받았다.

 

‘8자형순항 궤도는 태양과 지구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 소위 그랑주’ L1 지점, 지구와는 150km 거리까지 이동한 후, 92일 추력기를 작동해 최대 156km까지 거리를 벌였다가, 지구로 돌아오는 궤적 형태를 말한다.

 

4개월 반이 지난 1216일경 달 궤도에 진입해 31일엔 달 상공 100km 까지 근접할 거로 알려졌다. 실제 19일 새벽 진입 성공함에 따라, 중간중간 궤도 수정 과업에 관계자들 긴장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추정된다.

 

달 상공 100km까지 임무 수행하면 성공으로 치부했었다. 이 임무 수행이 확인되면 세계 7번째 달 탐사국이 된다는 얘기가 있었다. 러시아,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 인도 등이고, 미국만 유인 착륙에 성공한 나라이다.

 

 

현주 기자    sockopower@outlook.com

newsvow.com

 

  

작성 2022.12.21 21:10 수정 2022.12.21 21:54

RSS피드 기사제공처 : Voice Of World (VOW) / 등록기자: 양현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