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제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지난 21일 세이브더칠드런에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진제초에 따르면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지난 9월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한 학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한글날, 진월동민한마당, 공유의 날 행사 등 아나바다 장터 행사에 참여해 수집된 물품과 쿠키를 직접 구워 판매했다. 진제 아이돌을 기획해 각종 행사에 참가한 출연료 등을 기부금으로 모으기도 했다. 이외에도 학생 책쓰기 동아리와 영화 동아리에서는 책 판매 대금과 영화제 시상금을 기부해 총 2,034,174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한편 기부금 전달식에 앞서 세이브더칠드런은 빨간 염소 보내기 활동을 영상을 통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기부금은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고, 현지에 적합한 농산물을 배분하는 데 쓰인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영양상태 개선에 기여할뿐 아니라 아프리카 아이들 빈곤 퇴치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제초 학생자치회장 고다윤 학생은 “한 학기동안 우리 학교 친구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멀리 떨어진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