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중앙여자중학교(교장 강연심) 창업동아리 2개 팀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제주도 최초로 중학교 부문에 참가하여 ASK오피니언 팀은 우수상을 가온나래 팀은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상을 받은 ASK오피니언은 1학년 5명으로 구성되어 ICE 글러브를 활용한 가상현실 진로 체험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라는 아이템으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다양한 진로 체험과 유익한 브랜드 가치 창출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ASK오피니언은 소비자의 의견을 묻는다는 뜻으로 부스를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색칠할 수 있는 의사, 소방관, 화가 등의 팬시 우드를 선물하였으며, 직접 색칠하고 조립한 직업을 소개하는 우드 시어터(극장)들을 전시했다.
가온나래 또한 서귀중앙여중 6명과 서귀포여중 1명으로 구성된 1학년 융합동아리로서 청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하여 소비자와 친환경 제품 제작 기업을 연결해 주는‘플로깅을 통한 REPAY 플랫폼’구축이라는 창업 아이템으로 부스를 운영했다.‘REPAY로 환경에게 REPAY(보답)하세요’홍보전략으로 나누어 준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봉투에 플로깅을 하고 방문한 고객에게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열쇠고리와 생분해성 컵과 빨대를 상품으로 제공했다,
ASK오피니언의 원은영 학생은“긴장이 되어 제품을 설명할 때 버벅거리긴 했지만, 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 창업아이템을 만들어내는 과정들이 소중한 경험이었어요”라고 수상 소감을 전하였으며 가온나래의 김화중 학생은“1년 동안 주말에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예선 대회를 거쳐 전국대회까지 참가할 수 있어 좋았으며, 전국의 다른 창업동아리의 아이디어를 보면서 생각의 폭이 넓어졌어요”라며 내년에는 더 좋은 아이템으로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귀중앙여중은 학생들이 이러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이템을 발굴하고 수익 창출을 위한 홍보, 판매전략 등을 토론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문제해결력 및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창업 체험 교육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