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프레젠테이션 실무]
제15강 좋은 기획안과 나쁜 기획안 비교
좋은 기획안과 나쁜 기획안의 평가는 결과론적으로 볼 때 청중들에게 전달하려는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었는가에 달려 있다. 프레젠테이션 문서 작성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청중들에게 정해진 시간 안에 전달할 핵심적인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였는가이다.
이상의 내용을 모두 만족시킬 프레젠테이션 문서 작성법을 나쁜 기획안과 좋은 기획안으로 비교하면서 설명하려고 한다.
다음과 같이 나쁜 기획안과 좋은 기획안을 비교하여 보았다.
나쁜 기획안 | 좋은 기획안 |
전달할 내용을 서술식으로 풀어서 설명한 경우 | 전달할 내용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정리 |
전달할 내용을 간단, 명료하게 정리를 하였다고 하여도 강조하는 내용이 전체 내용에 묻혀 강조가 되지 않는 경우 | 강조할 내용은 눈에 띄게 처리 |
도형을 이용한 도해가 논리적이지 못하고 산만하여 한눈에 무엇을 나타내는지 어려운 경우 | 도형을 이용한 도해는 논리에 맞게 표현 |
복잡한 자료가 서술적인 표현으로 구분이 잘 가지 않는 경우 | 구분이 필요한 문서는 도표를 이용 |
통계자료를 서술식으로 표현한 경우 | 통계자료는 차트를 이용 |
슬라이드 디자인이 전달하려는 내용과 맞지 않거나 디자인이 떨어질 경우 | 적절한 슬라이드 디자인을 활용 |
여기에 한 가지 더한다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이야기 형식인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개가 된다면 더 좋을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작업의 기초 자료가 되는 기획안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된다면 청중들에게는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는 하나의 쇼나 드라마 같은 것이 될 것이다.
자료제공 : 투데이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