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 노중평
2022년 임인년이 시작되었을 때, 나는 “ ‘임인년(壬寅年)인 2022년’이 생각하게 하는 역사의 문자학적(文字學的) 분석”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썼다. 이 칼럼에서 다음 부분을 발췌하여 이 글에 옮겨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계묘년(癸卯年)을 전망해 보기로 한다.
나는 이 나라가 주사파가 날뛰는 나라가 되면, 나라가 멸망하게 될 것이라는 색각이 들어서, “우파국가멸망(右派國家滅亡)의 문턱에 와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쓰기도 하였다.
나는 2022년의 2라는 수자가 소멸을 의미하는 문자이므로, 2+2는 4가 되어서 소멸이 완성된다고 보았고, 우리가 국가 멸망을 피하려면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고 말하였다.
다행스럽게도 국가 멸망에는 가지 않았다. 대통령 선거에서 음의 세력인 더불어민주당이 불법 선거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지는 이변이 일어나고 말랐다. 하늘이 혁명을 일으켜 준 것이었다. 다행스럽게도 망하게 된 것은 좌경화 된 대한민국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려던 더불어민주당이었던 것이다.
내년은 양력 2월부터 2023년 계묘(癸卯)년인데, 계묘는 물에 빠진 겨울 토끼를 의미한다. 일본 건국신화에서 일본은 벌거벗은 토끼로 나온다. 그러니 내년엔 벌거벗은 토끼가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우려 반 기대 반이다.
우리나라는 임인년에 천우신조(天佑神助)로 더불어민주당이 선거 혁명의 철퇴를 맞아 넘어지기는 했지만, 목숨이 아직 붙어 있으니, 기사회생(起死回生)하려고 몸부림치게 될 것이다.
그러나 2023년에서 20은 공망(空亡)의 수이므로 반신불수 상태에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완전히 목숨이 끊어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국힘당은 2023년의 3이라는 숫자가 일석삼극(一析三極)이 되어, 미약하나마 대한민국을 욱일승천(旭日昇天)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이 땅에서 공산주의나 주사파에 발을 담근 자들은 방향타를 잃고 망연자실(茫然自失)해 질 것이다. 이들이 또 무슨 음모를 꾸미게 될지 알 수 없으므로, 갈 길 바쁜 한 해에, 일본을 상징하는 벌거벗은 토끼와 잘 손 잡고 앞을 내다보며 뛰는 수 밖에 별 도리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