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4회 충북 단양온달문화축제의 직접 경제효과가 1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단양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현장 입장객은 2만343명으로 집계됐으며, 직접 경제효과는 15억4766만원이다.
직접 경제효과는 현장 방문객 총 지출액을 산정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의 지출액을 합한 값이다.
1인당 소비 지출액은 7만7169원으로 숙박·교통·쇼핑비와 식·음료비 등에 쓴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자의 거주지는 충북(단양 제외) 13%, 57%가 외래 관광객으로 나타났다.
동반형태는 가족·친지 70.1%, 친구‧연인 18.4%, 동호회 8.7%, 혼자 2.8% 순으로 답했다.
또 처음 방문한 방문객은 63.2%로 2019년 대비 44%가 증가했다.
축제 기간 3일 중 토요일에는 51.5%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참석하고 일요일은 34.8%, 금요일에는 13.7%가 참석했다.
축제 종합 만족도를 측정한 6개 종합 항목 만족도 평가엔 7점 만점에서 모두 척도 6.13 이상으로 답하며 평균 6.25를 기록했다.
축제 프로그램 평가는 개막식, 고구려 마상무예, 가을여행 콘서트, 연극 '온달과 평강', 고구려테마존 등 순으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조사됐다.
단양온달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란 주제로 지난 10월 7∼9일까지 3일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