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自由人)과 괴뢰군(傀儡軍)과 국통(國統)의 맥

 

 칼럼니스트 노중평

 

 

 

이승만은 구한말 때, 한성감옥(漢城監獄)에서 사형수의 몸으로, 독학으로 성경을 공부하여, 청교도정신을 가진 기독교인이 되어 있었고, 미국으로 건너갔을 때. 국가가 멸망하여 무국적자(無國籍者)가 되어 있었다. 조선이라는 국가가 역사에서 사라져,. 영토가 없었고, 국민이 없었고, 주권도 없는 이름 뿐인 국가였다.

 

그가 보통 사람이었다면, 아마 일본의 국적을 취득했을 것이고, 일본 정부가 발행한 여권을 가지고 미국을 여행했을 것이다. 그러나 반일주의자였던 이승만 박사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당시에 이승만 박사는 프리스턴 대학에 다니며, 은사를 미국 대통령으로 가지고 있었고, 정부 안에 그와 같은 학교를 다닌 동문들을 가지고 있어서, 고위직에 진출해 있는 동문들이 신원보증을 하여, 일본 정부가 발행한 여권이 없어도 미국 안에서 어디든지 여행을 할 수 있었다.

 

김일성은 해방 당시에 소련군 장교의 탈을 쓰고 있었다. 자기 신념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소련군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 괴뢰일 수밖에 없었다. 그는 스탈린의 지시로 북한을 점령한 점령군의 대위였다.

 

미국에서 은쟁반(Silverplate, B-29 폭격기의 별칭)이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원자탄 리틀보이(Little boy)와 팻맨(Fat man)을 던져 일본이 무조건 맥아더 장군에게 항복하였다. 한국은 1945815일 해방되었을 때, 이승만은 어느 누구의 간섭과 제제를 받지 않는 자유인 그대로였다.

 

미국의 교육을 받고 청교도정신을 몸에 익힌 이승만 박사가 귀국하여, 기독교를 기반으로 하는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이 탄생하였다. 이때, 한국은 미국의 선교사 3천 명이 교육시켜 기독교 문명을 맛본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이승만 박사의 열렬한 지지 세력이 되었다.

 

기독교인 학자들은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을 청교도정신이라고 말한다. 이 말은 대한만국이 자유민주주의국가인데, 자유가 청교도정신에서 나왔고, 민주주의가 청교도정신에서 나온 사상이므로, 대한민국의 건국정신이 미국식 청교도정신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 민족에게 친일을 청산한다는 말처럼 애매한 말은 없을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친일파로 몬다는 뜻이 그 말에 섞여 있기 때문이다.

빨갱이들은 이승만과 박정희 2분을 친일을 청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친일파로 몰아버렸다. 그들은 친일파의 친일 행각을 찾아내어 청산하지 못하면, 미래도 희망도 발전도 없다고 떠들어대면서, 역사에서 친일파 청산의 구실을 찾겠다고 온갖 것을 다 들추어내려 하였다.

 

그들은 반친일파(反親日派)로서 흠결이 없는 이승만 대통령을 미군정 3년 동안에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어서 친일파로 몰아버렸다. 그들의 주장은 친일파의 개념을 정립하는 논리에 전혀 맞지 않았다. 이승만 대통령은 국내의 여건이 친일파를 100% 청산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했을 뿐이었다. 김일성은 북한에서 정권을 잡으면서, 지주들을 청산하였으나, 행정 기술자인 일본 치하에서 공무원이었던 친일 부역자들을 청산하지 못하였다. 그도 이승만 대통령과 다를 바가 없었다.

 

해방정국에서 대한민국이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것은 이승만 대통령이 친일파이어서가 아니라, 당시에 국내 사정이 친일파를 색출하여 청산할 수 없을 만큼 국가 통치 시스템을 구성하는 현실이 너무나 낙후하고 열악했기 때문이었다. 국내 현실이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빨갱이, 남로당, 주사파가 이러한 국가적 현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일성의 처사에 대하여는 일언반구도 비난하지 않았다.

제헌국회는 헌법 제101조에 따라, 1948. 9. 22. 반민족행위처벌법을 제정하여, 반민특위(반민족행위자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여 친일파 정산에 착수했지만, 1948년 이승만 정권이 탄생하면서, 친일파 청산은 물 건너가고 말았다.

 

반민특위는 682건을 조사하여 305건을 수사기관이 체포하였고, 559건을 검찰에 송치하였고, 특별감찰부가 221건을 기소하였고, 특별재판부가 38건을 재판하여 종결하였다. 반민법은 1949831일 공소시효가 완성되었다.

 

나는 친일파 청산에 대하여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검토해야 하는 이유는 남한에서 군정기간 중에, 박헌영이 이끄는 남로당이, 여수 순천 반란 사건, 제주 4.3폭동 등 국가 반란을 도모(圖謀)하여, 국가전복을 시도하였고, 김일성이 1950625일 남한으로 전면적인 남침을 감행하여, 국토를 초토화시키고, 남한의 국민을 학살했기 때문이다. 이 국가 동란 기간에, 공산주의자들이 친일파로 몰아서 청산하고 싶어 했던 다수의 군인 경찰 공무원들이, 김일성의 군대인 인민군과 싸워, 많은 수가 희생되어 반공의 초석이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지금도 빨갱이들이 북한에서의 미완성의 친일파 청산은 접어두고, 남한에서의 미완성의 친일파 청산만을 물고 늘어진다는 것은 염치 없고, 양심 없고,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북한에는 만수대에 북한에서 가장 큰 김일성 동상이 서있다. 다른 곳에 김일성 동상이 몇 개가 세워졌는지, 정확하게 아는 북한 사람은 없고, 대략 3만 개가 세워져 있을 것이라고 추정할 뿐이다. 남한에서는 아무도 김일성주의 북한에 김일성 동상을 몇 개 세우라고 간섭하지 않는다.

 

유럽이나 호주에 가면, 넓은 광장이나 공원이 주요 도시의 중앙에 있고, 여기에는 어김없이 동상이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 나라는 기독교국가이거나 천주교국가이다. 동상의 주인공들은 나라를 지킨 전쟁영웅이거나, 국가를 세운 국부(國父)에 해당하는 분들이다.

 

우리나라에는 빨갱이들이 준동하여,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을 광화문에 세울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들이 무서워서 역대 정부가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을 세우지 못하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국내에 준동하는 빨갱이들을 잡을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들을 무서워하는 것이다.

 

미국을 보아도, 국부에는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있고, 다음에는 남북전쟁을 하여 노예를 해방시킨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있다. 국민이 그분들을 존경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은 광화문에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을 세워, 이승만 대통령을 대한민국 국통의 맥의 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작성 2023.01.02 09:17 수정 2023.01.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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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