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새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승객을 환영하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하만기 여객운송부 담당 상무, 데이빗 페이시 칼호텔네트워크 대표, 윤선희 인천국제공항공사 터미널운영처장 등이 참여해 첫 고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입국을 환영했다.
올해 새해 첫 고객은 KE012편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오전 5시 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인 유병호씨로 선정됐다.
새해 첫 손님에게는 로스앤젤레스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 항공권 2매,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숙박권, 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등을 전달했다.
유씨는 "우리나라 새해 첫 입국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평생 간직할 추억을 선물 받은 기분"이라며 "올해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 인천공항과 서울 명동 등 관광 명소가 코로나 이전처럼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