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성남~복정 광역 긴급급행버스체계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성남~복정 광역 BRT 사업은 총길이 10.2㎞로 중앙정류소 20개소 등이 만들어지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19억원으로 절반은 국비로 지원한다.
성남 남한산성 입구에서 모란역, 서울 복정역 구간에 24시간 중앙버스차로가 조성된다.
대광위는 향후 대중교통 수요가 많고 혼잡도가 높은 서울 남부지역의 대중교통 체계가 개선되고 수도권 광역경제생활권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도와 성남시(시행자)는 이번 승인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올해 말부터 착공할 예정이다.
성남∼복정 광역 BRT 운영시 일반차로 및 버스전용차로의 평균통행 속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신속성과 정시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차로의 경우 기존 시속 32.7㎞에서 34.3㎞로, 버스전용차로는 22.2㎞에서 36.5㎞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