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힐링] 걷는 우주

 

걷는 것 자체는 

성찰과 사색, 

그리고 관찰의 시간이다. 

나는 내가 ‘걷는 우주’를 

철저하게 보호하는 것의

필요함을 안다. 

그것은 고독이며 

홀로 영혼의 자유로운 

방황을 할 수 있게 

허락해 주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이 내게는 

지난 몇 달 동안 

도저히 누릴 수 없었던 사치이며 

정신의 유목민이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작성 2023.01.16 11:56 수정 2023.01.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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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