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 구전문학을 찾아서


사진 = 살모사 / 코스미안뉴스 자료사진



질로 질로 가다가 배미 한 마리 봤다.
옴마 소리 안했고 아부지 소리 안했다.


 

주) 길로 길로 가다가 뱀 한 마리 봤다. 엄마 소리 안했고 아버지 소리 안했다. 길을 가다가 만난 징그러운 뱀을 보고 엄마나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았다는 말이다. 그렇게 부르면 자기도 뱀 새끼가 되기 때문이다. 1960년대 경남지방에서 아이들이 부른 구전 동요다. 


코스미안뉴스는 전래의 구전문학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이봉수 기자
작성 2019.03.16 08:15 수정 2019.03.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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